진주시,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의결

109개교 대상, 111개 사업 31억원 지원

[진주=뉴시스]진주시,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4일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9개교에서 신청한 111개 사업, 총사업비 31억원 규모의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사업 ▲유치원 간식비 일부 지원 ▲유치원 돌봄 보조인력 지원 사업 등이다.

진주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진주미래인재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미래세대 행복기금’으로 장학금 지원, 해외선진문화탐방, 진로코칭캠프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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