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과천시, 25일 ‘제23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개최

등록 2025.10.14 13:53: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공지능 댄스 경연·로봇공연 등 34개 부스 운영

[과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축제 현장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2025.10.14.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지난해 열린 축제 현장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2025.10.1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오는 25일 관내 정보과학 도서관과 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에서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 체험과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울러 융합과학탐구 실험(18개), 미래 과학기술 체험(6개), 과학놀이 체험(7개) 등 총 3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 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전기 미로,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이다.

또 과학 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 쇼, 액체질소 과학 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관내 중·고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이 직접 참여하는 등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학 특별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희망자는 과천시 통합 예약 포털을 통해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 등 시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즐겁게 접하는 가운데 미래의 과학을 상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