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적극행정' 우수 사례 3건 선발

이번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발에는 총 14건이 접수됐으며,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실무위원회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의 예선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와 쌍백초등학교가 함께 추진한 ‘작은 학교의 반격: 돌아온 학생, 늘어난 학급, 함께한 마을’이 뽑혔다.
우수 사례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예술학교,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행복마을학교센터가 협력한 ‘차량으로 꽉 막힌 도서관, 문화·예술의 항만으로 거듭나다!’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 사례로는 고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가 함께한 ‘함께 만든 변화, 달라진 통학길: 고성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고성군이 밀어주어 고등학교 통학길이 달라진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에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주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부여, 교육 훈련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모두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협업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