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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 개최

등록 2025.10.15 06:00:00수정 2025.10.16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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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컨퍼런스 세션 마련…업계 동향 등 논의

의약품 수출상담회 연계…수출 다변화 모색

[세종=뉴시스]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컨퍼런스 일정이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컨퍼런스 일정이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국내 최대 바이오 분야 행사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가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15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특별관, 스마트랩&혁신 생산 특별관, 글로벌 바이오 허브 특별관, 임상개발 혁신 특별관이 마련됐다.

또 33개의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12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포치료, 화이트바이오, 콜드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뿐만 아니라 론자(Lonza), 싸토리우스(Sartorius), 써모피셔(Thermo Fisher), 머크(Merck) 등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도 참가한다.

아울러 KOTRA(코트라)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Global Bio & Pharma Plaza)도 연계해 열릴 계획이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외 제약사·연구소 약 220여 개사가 참가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의 핵심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수출 지원, 제조 혁신,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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