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선도지역 승격
지역특화 교육모델 확산 기대
![[양주=뉴시스] 양주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946_web.jpg?rnd=20250619180011)
[양주=뉴시스] 양주시청 전경.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예비지역 ▲관리지역 ▲선도지역으로 구분된다.
양주시는 최조 특구 지정 당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 단계 격상됐다.
이번 승격으로 양주시는 내년도 기본 사업비 외에 추가로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성과를 토대로 ▲양주형 유보통합 혁신모델 개발 ▲공교육 신뢰 회복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선도지역 지정은 지난 2년간 지역 교육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돌봄거점센터 운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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