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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시스템 309개 정상화…복구율 43.6%

등록 2025.10.15 09:17:31수정 2025.10.15 09: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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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 통합중계 및 모니터링 등 3개 추가 복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일부 민원처리 제한이 안내되고 있다.2025.10.0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일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일부 민원처리 제한이 안내되고 있다.2025.10.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시스템의 복구율이 43.6%로 올랐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체 709개 정보시스템 중 정상화된 시스템은 309개로, 전날 오후 9시보다 3개 늘었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국무조정실의 통합중계 및 모니터링(4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업무지원(4등급), 산업통상부 광업등록사무소 홈페이지(3등급) 등이다.

다만 산업부 광업등록사무소 홈페이지의 경우 온전히 복구하지는 못해, 광업권 온라인 민원발급과 민원서식, 관련법령 등 일부 서비스는 아직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40개 중 31개), 2등급 54.4%(68개 중 37개), 3등급 47.1%(261개 중 123개), 4등급 34.7%(340개 중 118개)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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