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신청자 1000만명 돌파…"총 2414억원 환급"
9월 지급 대상자 415만명, 1인당 평균 5.8만원 환급
![[서울=뉴시스] 상생페이백 소비 인정 사용처.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684_web.jpg?rnd=20250820163235)
[서울=뉴시스] 상생페이백 소비 인정 사용처.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생페이백은 9~11월 월별 카드소비액이 작년 월 평균 소비액보다 많을 경우 증가분의 20%(월 최대 10만원)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달 15일 접수를 시작한 상생페이백은 한 달 만에 신청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신청 비중이 54%(570만)로 절반을 상회했고 부산(6.4%), 경남(6.0%)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25.4%), 40대(24.8%), 50대(19.6%) 순으로 높았다.
지난 9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국민 중 페이백 지급 대상은 약 41%인 415만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약 5만8155원이다.
중기부는 2414억원 환급으로 약 1조 2070억원(지급액의 5배)의 소비진작 효과가 발생해 중소·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 참여가 곧 민생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해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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