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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출신 김재영 이사, 장학금 300만원 기탁

등록 2025.10.16 1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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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이어 장학재단에 기부

[창녕=뉴시스] 김재영 한국정책조사원 상임이사가 성낙인 군수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김재영 한국정책조사원 상임이사가 성낙인 군수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국정책조사원 김재영 상임이사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재영 이사는 창녕고등학교 제13회 졸업생으로, 현재 창녕읍에 위치한 한국정책조사원에서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기관은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공공요금·위탁비 원가산정 용역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김 이사는 평소에도 고향 창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으며, 지난 2024년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그는 "창녕군에서 성장하는 후배들이 더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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