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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2지구 지주택 일반분양 선방…평균 5.2대 1

등록 2025.10.16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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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면적은 5배수 2순위 청약 절차에 나서

[청주=뉴시스] 청주 강서2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예상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청주 강서2지구 롯데캐슬 시그니처 예상 조감도.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강서2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일반 분양시장에서 선방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308가구 모집에 1604명이 몰려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52가구)가 16.94대 1, 76㎡(39가구)가 5.56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67㎡A(84가구)와 67㎡B(133가구)는 각각 2.39대 1, 1.68대 1에 그쳐 5배수 예비당첨자를 확보하기 위한 2순위 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흥덕구 강서2지구 40-41 일원에 10개동, 지하 4층~지상 29층 9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47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1390만~2120만원이다.

올해 청주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46.26대 1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109.65대 1 ▲동남 하늘채 에디크 5.91대 1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0.83대 1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1.77대 1의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지역과 사업추진 방식 등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 청약통장이 쏠리는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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