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유산도시協, 고창서 '제31차 정기회의' 개최
![[고창=뉴시스] 17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회장도시신 고창군 심덕섭 군수(앞 왼쪽 다섯번째)와 부회장도시인 안동시 권기창 시장(앞 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앞 왼쪽 세번째), 이남철 고령군수(앞 왼쪽 여섯번째) 등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530_web.jpg?rnd=20251017142533)
[고창=뉴시스] 17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회장도시신 고창군 심덕섭 군수(앞 왼쪽 다섯번째)와 부회장도시인 안동시 권기창 시장(앞 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앞 왼쪽 세번째), 이남철 고령군수(앞 왼쪽 여섯번째) 등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석정웰파크호텔 및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에서 열린 회의에는 회장도시 단체장인 심덕섭 고창군수와 부회장도시인 안동시장을 비롯해 고령군, 창녕군 등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다양한 현안 및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협의회의 제15대 회장도시인 고창군이 제16대 회장도시로 연임돼 내년 11월까지 한국 세계유산도시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계유산 홍보·활용을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 대표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홍보영상 제작 ▲한국세계유산도시 전국일주 유산 투어 운영 등 내년도 상반기 공동사업 3건이 의결돼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연구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내 세계유산 정책을 주도하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의 도시, 고창에서 개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세계유산의 미래를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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