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동시의회, '성추행 의혹' 시의원 제명…18명 중 14명 찬성

등록 2025.10.20 13:5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북 안동시의회

경북 안동시의회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의회가 성추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시의원을 제명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에서 A 시의원 제명안을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표결에는 재적 의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해 14명 찬성, 기권 2명으로 제명안을 가결했다.

시의원 제명은 1995년 안동시의회 개원 이래 첫 사례다.

A 시의원은 지난달 28일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 현장에서 미성년자인 외국인 무용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