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조사기간, 11월 18일까지
6만793가구 대상 55개 항목 조사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3/02/01/NISI20230201_0001187039_web.jpg?rnd=20230201154729)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로 삼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시는 20% 표본에 해당하는 6만 79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1차 조사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먼저 이뤄지고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약 300명이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방문 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기업체 경영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 자료의 경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표본 대상 가구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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