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앞바다에 빠진 70대 낚시객 사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6927_web.jpg?rnd=2025041412054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email protected]
21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8분께 부산 오륙도 일자방파제 앞 약 200m 해상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물에 떠 있던 A(70대)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유선 B호(38t)를 타고 오륙도 일자방파제에 내려 낚시를 했으며, 구조 당시 부력이 있는 낚시용 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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