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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배임' 기소, 최문순 전 지사 재판 지연 예상

등록 2025.10.21 18:50:57수정 2025.10.21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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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증인 20명 신청…공판 한달 2회도 고려

다음 공판준비기일 12월 16일 열려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21일 최 전지사 등 피고인들은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열렸다.

21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최문순 전 지사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여부에 대한 의견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검찰측이 20명 가량의 증인을 신청한 만큼 많은 증인 출석이 예상돼 재판 지연을 막기위해 재판부는 공판 진행을 한 달에 2회 진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검찰의 공소장 변경에 대해서 최 전 지사 측은 “이전 공소장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12월 16일에 열린다
[춘천=뉴시스] 21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최문순 전 지사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여부에 대한 의견 등을 확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1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최문순 전 지사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여부에 대한 의견 등을 확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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