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공인중개사와 간담회…"어려움 공감…불합리한 제도 개선"
"부동산거래 신뢰 높일 수 있도록 중개업계도 협조"
![[서울=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0.23.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827_web.jpg?rnd=20251023171001)
[서울=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0.23.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중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따른 중개업계의 역할,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내 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는 55만2000명으로 이중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11만명으로 대부분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위주로 산업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공인중개서비스업의 매출규모는 5조4000억원 규모로 사무소 평균 매출은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중개업계는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태료 합리화, 중개업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김 장관은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고 중개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중개업계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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