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키시 일한 친선協 기미코 여사, 안양시에 100만엔 장학금
![[안양=뉴시스] 고마키시 일한 친선협회 상임고문(사진 왼쪽)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4/NISI20251024_0001974777_web.jpg?rnd=20251024161620)
[안양=뉴시스] 고마키시 일한 친선협회 상임고문(사진 왼쪽)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0.24. [email protected]
가와시마 여사는 최근 열린 안양시 한일 친선협회와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시 일한친선협회 간 결연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
양 협회는 1986년 4월 17일 친선 결연을 체결한 이후 40여 년간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두 나라의 민간 외교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런 공로로 가와시마 여사는 2023년 9월 안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가와시마 여사는 "안양시와 고마키시 친선협회 활동을 시작부터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부금이 안양의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두 도시 친선 증진에 헌신해 주신 가와시마 여사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