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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정이 한우로 피어나다’ 삼척한우Day 31일 개막

등록 2025.10.27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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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할인 판매·셀프 구이터·어린이 체험행사 등 다채

삼척한우Day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한우Day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청정 백두대간과 동해바다가 품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란 ‘명품 삼척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5 삼척한우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한우 특별할인판매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셀프 한우구이터’를 통해 직접 숯불에 구워 맛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우 부위별 무료 시식회 ▲어린이를 위한 한우버거·한우탈 만들기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경품 추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할인판매장에서는 등심, 안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이며, 구이터 이용객은 1인당 5000원의 상차림비만 결제하면 상추, 쌈장, 김치 등 기본 반찬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삼척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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