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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톡 채널 개설 등[양주소식]

등록 2025.10.27 1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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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톡 채널 개설 등[양주소식]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시민의 주정차 관련 민원 편의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 주정차 민원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정식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채널 개설의 목적은 단순히 주정차 위반을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정차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정차 관련 민원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주정차 위반 단속과 관련된 소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요청하거나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식(전화, 방문)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민원 처리가 가능해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검색하여 해당 이름의 채널을 추가하고 공지 및 소식 확인, 실시간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양주오페라단, 10월30일·11월9일 공연

'양주오페라단'이 10월30일과 11월9일 '양주에서 피어나는 오페라의 향연(Opera Bloom)'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소외계층과 시민들에게 고품격 오페라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무대는 10월30일 오전 11시 천보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며, 두 번째 공연은 11월9일 오후 4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사랑에 빠진 순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당당한 여인 '아디나', 그리고 허세 가득한 군인 '벨꼬레'가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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