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취약계층·학대피해 아동 심리·정서치료 서비스
아동심리치료상담기관·병원 4곳과 업무협약
![[광명=뉴시스]27일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빛나라·구성심리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튼튼소아청소년의원 등이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10.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6736_web.jpg?rnd=20251028074636)
[광명=뉴시스]27일 광명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빛나라·구성심리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튼튼소아청소년의원 등이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취약계층·학대피해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구성심리상담센터 광명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과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 아동 심리치료·후원연계·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과 학대피해 아동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전문기관의 심리·정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체계를 만들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보호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빛나라는 미술심리치료 무료 지원과 식료품 후원을 담당한다. 구성심리상담센터는 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튼튼소아과의원은 긴급 입소 아동 우선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광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시설아동에게 집단상담 우선지원과 후원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정서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시는 촘촘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