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듀엑스포' 폐막…참관객 모바일 관리로 편의 높였다
등록 2025.10.28 17:46:45
![[안동=뉴시스] 경주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에듀 엑스포'의 한 부스에서 김천중 학생들이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775_web.jpg?rnd=20251028173949)
[안동=뉴시스] 경주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에듀 엑스포'의 한 부스에서 김천중 학생들이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사흘간 열린 'K-에듀 엑스포'의 막을 내렸다.
경북교육청은 이 행사에서 모바일로 참관객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이 도입한 모바일 원격 줄서기 시스템은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시스템이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공유부스'도 주목 받았다.
교육청은 부스 신청 학교들이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토록 해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디자인고는 'K-아트 & K푸드'라는 주제로 민화와 단청 문양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 같은 공간에서 김천중이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관람객이 직접 모스부호 송신 체험을 하도록 했다.
엑스포 공식 캐릭터 '투투'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문화의 뜰' 중앙에 설치된 이 대형 에어조형물은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AI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살만 칸의 특별대담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학습의 의미를 되짚는 세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국제교육포럼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고 가수 션의 'K-리더스 인사이트' 강연은 나눔과 도전의 메시지로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3대 전시존도 '융합형' 부스로 눈길을 끌었다.
교육부, 전남교육청, 경남교육청 등 다른 시도와 중앙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존은 정책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의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학교들이 협력한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 교육으로 따뜻한 기술과 존엄한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에듀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투투' 조형물 앞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777_web.jpg?rnd=20251028174237)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에듀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투투' 조형물 앞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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