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보시스템 35개 복구 완료…국정자원 화재 33일 만
29일 오전 10시 완전 정상화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1261086_web.jpg?rnd=20230509104721)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보시스템 35개가 29일 오전 10시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화재 발생 후 33일 만이다.
이번에 복구된 주요 서비스로는 문체부 대표 누리집, 공직자통합메일, 국가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브리핑, 외국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다국어 누리집 코리아넷 등이다.
이날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를 마지막으로 전체 복구가 완료됐다.
문체부는 향후 복구된 35개 시스템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정자원 화재 발생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문체부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해 전사적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
서비스 중단 직후 장애 안내 페이지를 설치하고 시스템이 복구되는 동안 임시 누리집을 운영했다. 온라인 민원 서비스는 전화·팩스·방문 접수로 대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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