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청호 생태탐방로' 착공…내년 6월 준공
총연장 3.68㎞ 데크로드·전망데크 조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가운데) 대전 대덕구청장과 대덕구 명예구청장, 주민들이 29일 미호동 산61번지 일원에서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1978847_web.jpg?rnd=20251029170600)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가운데) 대전 대덕구청장과 대덕구 명예구청장, 주민들이 29일 미호동 산61번지 일원에서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사업대상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프로젝트는 금강 합류 지점에서 대청댐을 거쳐 비상여수로까지 이어지는 12㎞ 구간(30리)을 체육·휴양·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구는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함께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를 통해 체류형 관광인프라 기반을 마련,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이번에 착공한 생태탐방로는 ‘새여울 물길 30리 프로젝트’의 핵심 구간이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88억억원을 들여 총연장 3.68㎞, 폭 2.0m 규모의 탐방로를 조성하게 된다.
탐방로에는 친환경 데크로드와 전망데크,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대청호 수변 경관과 기존의 오백리길 산책로가 연결되는 생태·여가 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대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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