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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헤란의 북서쪽 탈레간 핵시설 공격

등록 2026.03.12 20:43:24수정 2026.03.12 2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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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AMAD 프로젝트 실험하는 곳" 주장

3일 핵무기 부품 개발 만자데이 복합단지 공격 이은 것

[서울=뉴시스]이스라엘군은 12일 테헤란의 탈레간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이 이란의 핵 능력 발전 노력에 사용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2026.03.12.

[서울=뉴시스]이스라엘군은 12일 테헤란의 탈레간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이 이란의 핵 능력 발전 노력에 사용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2026.03.12.

[예루살렘=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군은 12일 테헤란의 북서쪽 탈레간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히면서, 이곳이 이란의 핵 능력 발전 노력에 사용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성명에서 최근 며칠 동안 탈레간 복합 시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최근 몇 년 동안 첨단 폭발물 개발과 과거 핵실험 계획이었던 AMAD 프로젝트와 관련된 실험 수행에 사용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AMAD 프로젝트를 핵무기 개발을 위한 이란의 비밀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AMAD 프로젝트가 운영됐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일부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며 핵무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부인해 왔다.

이란은 탈레간 시설의 피해 규모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또 작전 현장의 위성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공격은 3일 테헤란 외곽의 민자데이 복합단지를 겨냥한 유사한 공격에 이은 것으로, 이스라엘은 만자데이 복합단지가 핵무기의 핵심 부품 개발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격으로 촉발된 지역 분쟁이 13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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