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37%…2기 취임 후 최저" CNN
등록 2025.11.04 07:29:33수정 2025.11.04 07:44:2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 시간) 마러라고 저택으로 가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01.](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00758016_web.jpg?rnd=2025110103092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 시간) 마러라고 저택으로 가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01.
미국 언론 CNN이 3일(현지 시간) 공개한 SSRS 의뢰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37%였다. 이는 지난 7월 조사(42%) 대비 5%p 하락한 수치다.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2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취임 전인 1월9~14일 조사에서 한 차례 34%를 기록했다.
응답자 68%는 이번 조사에서 미국이 좋지 않게 가고 있다고 답했다. '매우 좋지 않게' 가고 있다는 응답이 31%였다. 좋게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2%에 불과했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묻는 항에는 47%가 생활비와 경제를 꼽았다. 미국의 민주주의 상황을 꼽은 응답자는 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항목에는 72%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미국의 경제 상황이 좋다는 응답은 28%에 그쳤다.
응답자 61%는 트럼프 대통령 정책이 미국 경제 여건을 악화했다고 봤다. 여건을 개선했다는 응답은 27%였고,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응답이 12%를 차지했다.
응답자 56%는 트럼프 대통령 외교 정책이 세계에서 미국의 입지에 해를 끼쳤다고 답했다. 미국의 입지에 도움을 줬다는 응답은 32%, 변화 없음이 12%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 권력 사용 문제와 관련해 응답자 61%가 지나치다고 답했다. 권력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31%였고, 부족하다는 응답이 9%였다.
미국 유입 불법 이민자 추방에 관해서는 57%가 지나치다고 답했고, 적절하다는 응답이 28%, 부족하다는 응답이 1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30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 1245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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