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올겨울 캠핑도 '헬리녹스'와 맞손…협업 2탄 출시

모둠오뎅탕·부대찌개에 굿즈 포함

6일부터 모바일 앱 사전예약 진행

(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GS25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캠핑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협업 상품을 내놓으며 동절기 캠핑족 사로잡기에 나섰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6일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헬리녹스 협업 2탄 제품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야외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둠오뎅탕과 부대찌개 기획 상품에 리유저블 굿즈를 담았다.

구성품으로는 플래터, 젓가락, 숟가락 세트 등 리유저블 굿즈가 포함돼 캠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도 가능하다.

부대찌개는 햄, 소시지, 볶음김치, 라면사리 등을 담았고 모둠오뎅탕에는 유부주머니, 어묵 3종 등이 포함됐다.

캠핑 현장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4900원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13일 이후에는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GS25는 지난해 헬리녹스와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커피음료, 캠핑 점보라면, 소시지 플래터, 새턴버드 커피 등에 굿즈를 결합한 기획 상품을 구성해 사전 예약 완판을 기록했다.

캠페인 기간 판매량은 2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캠핑족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GS25는 협업 2탄 또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헬리녹스 팬층과 실제 캠핑 마니아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동절기 캠핑 트렌드에 맞춰 인기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협업해 조리 편의성과 구성 만족도를 높인 상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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