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부문 출품작 공모

[전주=뉴시스]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7회 영화제 한국영화 부문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출품 기한 배너.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7회 영화제 한국영화 부문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영화 출품 부문은 모두 네 분야로, 한국경쟁·한국단편경쟁·비경쟁·지역영화 등으로 나뉜다.

출품 조건은 올해 1월 이후 제작된 영화 중 국내에서 상영된 적이 없는 '코리아 프리미어'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한국경쟁 부문은 제작 감독의 첫 번째 및 두 번째 장편작만이 출품 가능하며, 지역영화는 전북 내 활동 영화인의 작품이 출품 조건이다.

출품 기한은 작품 상영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40분을 기준으로 장·단편이 분류되며 단편작은 내년 1월5일 오후 5시까지, 장편작은 내년 1월1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작품 출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출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작은 내년 3월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간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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