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인플루엔자 백신, 13개 의료기관서 예방 접종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독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B형 야마가타 항원을 제외한 3가 백신이 사용되며 지역의 13개 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아동, 임산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이다.

◇ICT 활용 스마트 안전 돌봄 플랫폼 설치

곡성군은 'ICT 활용 스마트 안전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스마트 안전 돌봄 플랫폼은 고령자의 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장치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0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화장실에 설치된 스마트 스위치와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조명 스위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는 경우 이를 응급 상황으로 인식해 119, 부양의무자, 생활지원사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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