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국공학대, '학생 취업 박람회' 개최 등

[시흥=뉴시스] 한국공학대가 5일 '학생 취업 박람회' 를 열었다. (사진=한국공학대 제공)[email protected]

[안양·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가 5일 대학 내 체육관에서 '2025 Job Fair & 진로 톡톡 직무 박람회'를 열었다.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학생과 기업이 직접 만났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시 종합 일자리센터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총 3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양약품㈜, ㈜미코세라믹스 등 8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면접과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졸업생 24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별 재학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직무 정보, 면접 전략, 경력 개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가 지난 4일 베트남 다낭 외대에서 '제4회 한국어 쓰기 대회' 개최에 따른 시상식을 했다. (사진=안양대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대, 베트남서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 개최

경기 안양대학교는 지난 4일 베트남 다낭 외대에서 '제4회 한국어 쓰기 대회 시상식'과 '한글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 7명(대상 1명·초급·중급 부문 각 3명)에게는 안양대 총장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대상은 '인공지응(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한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챗(Chat)GPT'를 활용해 글을 쓴 판티권느 씨가 차지했으며, 이윤지 안양대 교수는 '세계를 잇는 문자, 한글'을 주제로 강의해 나섰다. 베트남 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은 한국어교원(문화체육관광부) 2급 자격 취득, 다문화사회 전문가(법무부) 2급 수료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매년 국제 교류 행사의 하나로 '한글 글쓰기'를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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