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문화재 지정 기념우표 2종 발행
2종 세트 구성, 14일부터 판매
![[영암=뉴시스]'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 기념우표.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6005_web.jpg?rnd=20251106140445)
[영암=뉴시스]'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문화재 사적 지정 기념우표. (사진=영암군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 시종 고분군은 마한의 문화적 변화와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지난 7월 7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고분군은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와 내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과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 등 대형 고분 2기로 구성돼 있다.
내동리 쌍무덤에서는 금동관 등 귀중한 유물이 출토돼 당시 활발했던 문명과 외래문화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며,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은 영산강 유역을 대표하는 방형 석곽 구조의 대형 고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념우표는 오는 14일 오후 ‘2025 마한역사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영암프렌즈샵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공정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세트 2종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관광마케팅팀 김재훈PD는 “이번 기념우표 발행은 영암의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분군이 마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유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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