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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저출생 해법 모색' 수미창조 포럼 개최

등록 2025.11.06 16: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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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권지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가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고용보험 비가입자, 비표준 근로자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부모들의 출산·양육 어려움을 짚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 원장은 ‘저출산에 대응하는 지방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이동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저출생총괄기획팀장은 ‘아이 천국, 경북이 만듭니다!’를 주제로 지역 중심의 우수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돌봄·주거·일자리 등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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