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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서포터즈 모집…활동비 지원

등록 2025.11.07 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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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서포터즈 모집…활동비 지원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고래TV'와 함께할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지역 유튜버 가운데 울산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다. 모집 규모는 10개 팀이다.

울산시는 신청서와 채널 운영 현황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3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튜버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은 2년 동안 '울산고래TV' 정체성에 맞는 울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게시한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시각과 열정을 가진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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