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 기술안전정책관 등 파견
김윤덕 국토부 장관 6일 밤 현장 찾아 조치
"추가사고·인명피해 최소화 등 사고수습 당부"
"크레인과 굴삭기 등 구조장비 현장 투입 협조"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2025.11.06.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21047489_web.jpg?rnd=20251106170827)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일 오후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대형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매몰자들을 구조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2시6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타워 철거작업 중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윤덕 국토부 장관도 이날 오후 11시께 현장을 찾아 "추가 사고와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고수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크레인과 굴삭기 등 구조에 필요한 장비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구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어 "붕괴사고가 발생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매몰된 재해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강조하고 “현장 수습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하면서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고 수습이 완료되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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