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도지사,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격려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1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오신 모두가 자활가족의 꿈을 디자인하고 꿈과 행복에 다가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주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생산한 제품과 제공한 공공 서비스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으로 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자활가족 한마당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광역자활센터, 경남자활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는 경남 대표 자활 교류 행사다.

아라가야대군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유공자 31명 표창, 경남 자활비전 선포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BNK경남은행,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장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경남도 우명희 경제기업과장, 한국은행 김정훈 경남본부장, 금융감독원 신규종 경남지원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안내와 보이스피싱 대응요령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