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北미사일 도발에 긴급안보점검회의…이 대통령에 즉시 보고
우리측 대응 태세 확인하고 필요 후속조치 지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하여 사용하기로 했다.새 업무표장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기존 설치물이나 인쇄물 들은 교체 및 폐기하지 않고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신규 명함 제작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사진은 새 업무표장. (대통령실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20850499_web.jpg?rnd=2025061317461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청와대 복귀 추진에 따라 과거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업무표장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하여 사용하기로 했다.새 업무표장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기존 설치물이나 인쇄물 들은 교체 및 폐기하지 않고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신규 명함 제작 등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사진은 새 업무표장. (대통령실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국가안보실은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 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며, 북한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해당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2시 35경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
이번 발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무력 도발이다. 북한은 지난달 22일에도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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