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장서 용접 중 화재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중상

【서울=뉴시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에 따른 폭발이 발생해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쳤다.
8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김포시 통진읍의 한 건설자재 공장에서 화재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네팔 국적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전신 3도 화상을, 60대 한국인 노동자가 손에 화상을 입고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용접 작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과정에서 불티가 17리터 짜리 시너 통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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