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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오후부터 바람…아침 최저 8도

등록 2025.11.09 05:00:00수정 2025.11.09 0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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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흐리고 오후부터 바람…아침 최저 8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소방의 날인 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바람이 불고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충남권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1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8도, 세종·천안·공주·논산·보령·부여·예산·청양·홍성 9도, 대전·아산·서산·금산·서천·태안 10도, 당진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6도, 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 17도, 세종·공주·계룡·논산·금산·서천·예산·홍성 18도, 대전·보령·부여 19도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원효봉 등 고지대는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m~12m로 강하게 불어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보통'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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