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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동래점, 프리미엄 스포츠센터 새단장 재개장

등록 2025.11.09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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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스포츠센터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조트 휘트니스'로 다시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스포츠센터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조트 휘트니스'로 다시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스포츠센터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조트 휘트니스'로 다시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동래점은 2001년 스포츠센터 개장 이후 24년 만에 대규모 새단장을 진행했다. 새로 문을 연 스포츠센터는 총 2843㎡ 규모 전 구역에 걸쳐 유럽풍 감성의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각 공간별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했다.

그랜드살롱(로비)은 고객 라운지로 구성돼 휴식과 상담이 가능하고, 파크 뒤 시엘은 넓은 개방감을 갖춘 수영장으로 자연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뜰리에는 트레이닝 및 프리웨이트존으로 구성됐고, 샤펠(스파&파우더룸)은 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피트니스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의 최신 운동기구들을 도입했고, 더불어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과 클리니컬 테라피 기반의 웰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 맞춘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래점은 또 내년부터는 운동, 회복, 영양, 수면까지 아우르는 건강 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기존의 웰니스 케어를 한 단계 진화시킨 통합형 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스포츠센터 새단장 재개장은 동래점이 추진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공간' 전략의 하나다. 동래구 일대에 대단지 신규 아파트 단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서며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쇼핑 이 외에도 스포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동래점은 전했다.

이상원 롯데백화점 동래점장은 "이번 프리미엄 스포츠센터 새단장은 단순한 시설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고객에게 커뮤니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동래점은 쇼핑, 문화, 건강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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