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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할로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 개최

등록 2025.11.10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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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4가동 할로(HOLLO)마켓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4가동 할로(HOLLO)마켓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4가동 할로(HOLLO)마켓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대와 세대가 만나고, 지역이 이어지는 하루’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판매자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성시니어클럽과 수성대학교 청년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니어와 청년이 협력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할로마켓은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일하며 상생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 공간이다. 60세 이상 시니어 30명과 대학생 15명이 커피·베이커리·굿즈 제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플리마켓에서는 공예·디저트·굿즈 판매, 어린이 바자회,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할로마켓은 시니어의 지혜와 청년의 열정이 만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공간”이라며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일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따뜻한 선순환 구조의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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