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현안 해결 위한 중앙부처 방문…발품행정 이어가
국토부·문체부·행안부·중기부 4개 부처 방문
![[구미=뉴시스] 국토부 철도정책과 면담.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0/NISI20251110_0001989195_web.jpg?rnd=20251110190033)
[구미=뉴시스] 국토부 철도정책과 면담. (사진=구미시 제공) 2025.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는 10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공무원 20여 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 부처에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경북도청 방문에 이은 '발로 뛰는 소통행정'의 연장선이다.
내년도 정부 예산과 국가 계획에 구미시의 핵심 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적 대응 행보다.
이날 정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를 차례로 방문해 8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 건의했다.
시는 이번 면담에서 각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적 당위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설득에 나섰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동구미역 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산업화박물관)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도시 기준 완화 등이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미래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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