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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돈사서 불…돼지 650마리 폐사해 1억3000만원 피해

등록 2025.11.11 06:33:59수정 2025.11.11 07: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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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태우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태우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0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곡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650마리가 폐사했다.

11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6분께 이 농장 관계자가 CCTV를 확인하던 중 농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와 대원 등 36명을 투입해 43분 만인 오후 8시1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한동이 절반 가까이(160㎡) 타고 돼지 6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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