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부소방서, 대구종로초 등굣길서 '숨수건 챌린지' 등

[대구=뉴시스] 대구 중부소방서는 11일 대구종로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숨수건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 (사진=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11일 대구종로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숨수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아동 중심의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상시 휴대 가능한 ‘숨수건’을 보급해 화재 대피 시 올바른 행동 요령을 알리고, 어린이의 자율적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119청소년단 대구종로초 단원(6학년) 30여 명과 지도교사, 중부소방서 직원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집 안전맵(피난맵 그리기) 양식지와 숨수건(화재대피용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대구=뉴시스] 대구 남구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국가유공자, 청소년,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유공자·청소년과 보훈문화축제 개최

대구 남구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국가유공자, 청소년,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축제는 '뜨거운 나라사랑을 남구에서 즐기다'를 주제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나라사랑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청소년 합창 등 다양한 무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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