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이천=뉴시스]이천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홍보문(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토양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으로, 미등록 필지나 농지 처분 명령을 받은 경우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 5종이다.

비료별 지원 단가는 포대당 1300~1600원이다.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20㎏ 100포)까지 신청 가능하다.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제출 후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비료는 내년 1월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안심식당' 영업장서 큐알코드로 상시 신청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업소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신청 후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 준수 여부를 현장 확인한 뒤 최종 지정한다. 또 네이버·카카오맵에서 '이천시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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