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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갯바위에 모터보트 좌초, 30대 선장 무사 구조

등록 2025.11.11 1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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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0.87t)호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0.87t)호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1일 오후 4시12분께 부산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앞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0.87t)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부산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양재난구조대 예인선 등을 현장에 보내 A호에 예인줄을 연결한 뒤 갯바위에서 빼냈다.

다행히 A호 선장 B(30대)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외 승선원은 없었다.

해경은 A호의 배터리가 방전되며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에서 연안 쪽으로 배가 밀리며 좌초됐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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