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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

등록 2025.11.11 1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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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참외 재배' 농법 구현

[성주=뉴시스]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농업명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농업명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조원호 명인농장 대표가 참외 분야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조원호 명장은 20여년 이상 참외 재배에 전념하며 선진농법 구현에 매진해 왔다.

성주군 대가면에서 7000평 규모의 하우스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저온기 참외 연속 착과 기술과 온·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고품질 참외 생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뽑혔다.

경북 농업명장은 2002년부터 매년 2명씩 선발해 지금까지 48명을 배출했다.

성주군에서는 4번째 농업명장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상자의 기술이 많은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후계 농업인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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