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동행추진단,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 개최 등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 대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동행추진단 150명과 전문가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과 미래안산'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 시민과 함께 향후 안산시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다.

토론회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글로벌경쟁전략 연구단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지정토론, 이민근 시장의 미래비전 공유, 시민 원탁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탁토론에서 혁신성장, 국제교육, 정주환경 개선 등을 제안했다.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11일 엠블던호텔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 안산시는 지난 11일 엠블던호텔에서 2025년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동행위원회는 민선8기 안산시 제1호 공약으로, 2기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1년간 '변화를 꿈꾸는 참된 동행'을 목표로 ▲정기회의 등 14차례 회의 개최 ▲21건의 정책의제 발굴 ▲경제자유구역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해왔다.

또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동행이야기'를 기반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 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안산=뉴시스]'상록수 숲속 크리스마스'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용신기념관, '상록수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내년 1월11일까지

경기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최용신기념관과 상록수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상록수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 참여형 합동 트리 꾸미기 ▲소원 오너먼트 만들기 ▲새해 기념 우리 아이 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상록수공원 입구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야간조명이 설치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