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고구마 원료' 백미당 아이스크림·라떼 12월 출시
영암군, 백미당·담아와 '고구마산업 발전 협약'
![[영암=뉴시스]영암 고구마산업 발전 협약. (사진=영암군 제공) 202.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2271_web.jpg?rnd=20251113150152)
[영암=뉴시스]영암 고구마산업 발전 협약. (사진=영암군 제공) 202.1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성심당'의 영암 무화과 케이크와 고구마 라떼에 이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프랜차이즈 '백미당'에서도 영암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출시한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프랜차이즈 백미당과 지역 고구마 공급업체 담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군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영후 담아 대표, 민준연 백미당 본부장,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과 판로 개척, 마케팅 홍보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백미당은 오는 12월 영암 고구마를 원료로 한 신메뉴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라떼 음료를 출시하고, 홍보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영암군과 담아는 영암 고구마와 가공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백미당의 노하우가 만나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이 탄생할 것으로 믿는다"며 "영암 농가의 소득과 기업 매출을 높이는 상생을 탄탄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미당은 전국 주요 백화점 등에서 61개 매장을 운영하며, 유기농 우유를 원료로 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라떼 등을 인기 속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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