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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4년 연속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행안부장관상

등록 2025.11.13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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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경기 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경기 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올해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안부장관상,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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