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1일까지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접수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창·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단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의 순수예술 4개 장르(무용, 연극, 음악, 전통) 단체다. 군립교향악단이 운영 중인 교향악 분야는 제외다.

총 지원 규모는 2억원 이내로, 사업계획 검토 후 단체별 지원금이 결정된다.

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진천군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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