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특례시 지키자' 시민 릴레이 캠페인 마무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4일 경남 창원시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3291_web.jpg?rnd=20251114141409)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4일 경남 창원시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퍼포먼스는 창원시가 직면한 특례시 지위 불안정 문제와 실질적인 권한 부족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로서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순서다.
현장에서는 두 대의 드론이 상공으로 동시 이륙해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창원시의 염원을 하늘 위에 드러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글자모형과 손피켓을 들어 올리며 특례시 지위 사수와 특별법 제정을 향한 시민들의 의지를 표출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구호에 맞춰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특례시 지위의 중요성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별법 조기 제정을 이끌어내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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