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강버스, 잠실선착장 인근에서 멈춰…승객 80여명 구조

등록 2025.11.15 22:00:25수정 2025.11.15 22:04: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승객 전원 구조…인명 피해 없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25.11.0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일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25.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80여 명이 탑승 중이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께 잠실선착장으로 향하던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는 탑승 중인 승객을 선착장으로 구조했다.

해당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버스 자체는 멈춰있긴 하지만 승객들은 다 대피시켜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